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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매거진] ‘메밀꽃 필 무렵’ 배경인 봉평전통시장, 문학과 메밀이 어우러진 행사

By 방송원 – 2017년 6월 9, 4:3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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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원도 평창하면 내년에 열릴 동계올림픽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평창 올림픽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봉평면이라는 데가 있습니다.
옛날 옛적 봇짐 들고, 등짐 진 보부상들이 다녔던 지역으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곳인데요.

단편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메밀꽃 필 무렵’을 남긴 이효석 소설가의 생가 터와
그를 기념하는 문학관이 있는 평창 봉평.

최근 봉평전통시장에서
이효석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고 합니다.
문학작품과 함께하는 전통시장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소설 속 이야기가 있는 봉평전통시장의 모습을
화면에 담아봤습니다.

가산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강원도 봉평.

이곳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봄날 이효석’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봉평전통시장에서는 행사 기간에 맞춰
봉평의 특산물인 메밀을 활용한
이른바, 누들 페스티벌을 개최해
문학기행과 지역 먹거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김형일(봉평면 상가번영회장)
소설 속에 있는 동그라미시장이 봉평장이에요.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소설 속에 봉평장이 있는데 저희가 작년에 이어서 2년째 축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시장 속에서 예전 허생원과 동이가 충주집에서 있던 일들 그런 것들을 재현하고자 해서 봉평장과 축제를 연계시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내용을 담은
상황극과 문학콘서트가 열리는가 하면
산채메밀비빔국수, 참나물 누들 샐러드 등
다양한 면 요리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했습니다.

김순하(강원도 경제진흥과 직원)
시장 육성사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게 스토리텔링하는 내용들인데 봉평전통시장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효석이라는 인물이 어쩌면 이 시장을 살려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이 시장이 많은 관광객들을 유입하는 데 일정 부분 도움을 주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정화지(봉평전통시장 상인)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때문에 우리 봉평이 먹고 살고 있어요. 이효석 소설가 덕분에…. 그런데 그런 사실을 빨리 알았어야 했는데 잘 몰랐어요. 늦게 알았어요. 몇 년 (장사가) 잘됐어요. 그 후로 계속 봉평이 살아났지요. 장사도 잘되고 그래요.

문학가와 그의 작품을 부각시킨 봉평전통시장.
지역과 연관된 문화유산과 특산품을 활용한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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