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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제자문회의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26일(월),

서울 IBK기업은행에서 '사람중심기업과 혁신성장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세계적으로 양적 투입에 의한 경제성장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혁신성장을 통한 지속 성장의 돌파구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 세계적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국제 논의의 장이 열렸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이날 컨퍼런스는 총 3부로 구성돼,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가치와 실천전략,

우수기업 사례까지 이론과 실증이 모두 다뒀다.

 

1부 기조연설자로 나선 Carpentier Chantal UNCTAD 뉴욕센터 대표는

“혁신성장의 핵심은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확산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김용진 아시아중소기업학회(ACSB) 사무총장이

사람중심기업가정신 실천방향 10원칙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사람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으며,

황경진 중소기업연구원 일자리혁신센터장이 정부의 성과공유 제도를 소개했다.

 

3부에서는 사람중심 우수기업 5개사의 대표가 기업 내 혁신사례를 직접 설명해

사람중심 기업 문화의 긍정적 효과를 전파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김기찬 혁신경제분과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사람 중심 경제는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사람중심 기업이 보다 많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적합한 중소기업 비즈니스 모델로

사람중심 중소기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와 노력을 같이하고 향후 구체적 정책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근로자와 이익을 공유하고 인재육성에 힘쓰는 기업을 성과공유 기업으로 지정,

이들 기업에 대해 정책지원을 하고 있다.

 

이미 성과공유 기업에 대해 정부 정책지원 시 우대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스톡옵션 및 우리사주에 대한 세제지원도 강화했다.

더불어 근로자에게 지급한 경영성과급에 대한 세액공제도 도입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성과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추가 정책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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